스트레스

정의
스트레스
우리의 생활 속에서 존재하는 외적 자극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반응을 말합니다. 스트레스는 일의 능률을 떨어뜨리고 신체적, 심리적 장애를 가져오는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사실 모든 스트레스가 우리에게 나쁘게 적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생활 속에서 적당한 긴장감으로 생기를 주고 성취욕구와 에너지를 일깨우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즉, 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에 활력을 주는 원동력이 될 수 있지만, 너무 지나치거나 어려울 경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런 스트레스는 우리에게 두 가지 영향을 줍니다.
첫 번째는 건강과 업무수행능력을 높이는 긍정적인 영향이고, 두 번째는 질병을 일으키거나 건강을 해치는 부정적인 영향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스트레스 때문에 어떤 영향을 받고 계십니까?
스스로 체크해봅시다.
※ 각 영역 3개 이하 정상 / 각 영역 4개 이상 전문가 상담필요
신체상의 징조
행동상의 징조
심리, 감정산의 징조
원인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신체적 : 충분한 수면과 휴식, 운동, 식습관 등
  • 정서적 : 사랑, 적절한 인내, 밝은 인상 등
  • 정신적 : 지적 욕구, 자긍심 등
  • 영적 : 죄의식, 도덕적 갈등, 믿음 등
  • 사회적 : 인간관계, 사회참여, 직업적 긍지 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신체적 : 병, 사고, 술, 불규칙적 생활 등
  • 정서적 : 공포, 분노, 애정결핍, 적개심 등
  • 정신적 : 갈등, 낮은 자존감, 감당하기 힘든 일 등
  • 영적 : 죄의식, 도덕적 갈등, 불신 등
  • 사회적 : 비웃음, 싸움, 사회적 관계 결여 등

※ 스트레스는 같은 원인일지라도 우리가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받아 들이냐에 따라 반응의 결과가 달라집니다.

스트레스, 이런 반응?
스트레스 반응단계
처음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3단계의 반응을 경험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놀라고, 스트레스에 저항하게 되고 저항이 장기화되면 탈진에 이르게 됩니다.
각 단계별 심리적 반응을 살펴보면
  • 1단계 놀람단계 : 스트레스가 자신의 대처 능력을 뛰어넘게 되면 우리는 불안, 공포, 심리적 공황을 경험하게 됩니다.
  • 2단계 저항단계 : 놀람단계가 해소되지 못하면 심리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데 증상으로는 그 상황을 피하려고 하거나 술 또는 담배 등에 의존하게 되고 업무수행에 지장을 가져오게 됩니다.
  • 3단계 탈진단계 : 저항단계가 지속되면 심리적 절망감, 무력감, 심한 우울 등을 느낍니다. 작업의 유지, 사회적 적응에 심한 어려움을 경험하게 되고 현실로부터 도망치고 싶다거나 자살충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약물의존도가 높아집니다.
스트레스가 신체에 주는 영향
스트레스 반응단계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마음이 힘들다고만 생각하고 직접 신체에 나타나는 빨간 신호 즉, 불안하고나 아프게 하는 증상들이 ‘설마 스트레스 때문이겠어?’라고 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고 신체 증상을 나타나게 하기도 합니다. 그에 따른 생리적 반응을 살펴보면
  • 첫 번째 신경내분비계 반응 : 스트레스 초기에는 각성상태가 증가되기 때문에 업무수행능력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일정한 수준을 넘어서면 업무수행 능력이 급격하게 감소하게 되면서 여러 가지 등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두 번째 급성스트레스 반응 : 급성스트레스반응은 내분비계와 자율신경계를 활성화시켜 스트레스에 대응하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정상상태로 돌아가지면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통증, 불안 등의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 세 번째 면역계 반응 : 스트레스로 인해 분비되는 부산호르몬은 면역계를 자극하여 저항력을 향상시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장기화되면 면역세포를 억압하여 면역기능을 저하시키게 되어 질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날려버리자!
스트레스가 신체에 주는 영향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의 원인, 종류, 영향이 다양하듯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방법들을 4가지로 구분하여 살펴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관리 방법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 스트레스 원인을 조절하는 것 : 스트레스가 되는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생활하면서 시간 관리를 하여 촉박한 시간으로 느끼는 압박감을 덜어 버리는 것이며, 과식을 피하고 수분과 영양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 스트레스가 유발되는 상황을 미리 예방하여 피하는 것 등입니다.
  • 스트레스 유발원인을 생각해보는 것 : 인지 재구성이라는 것은 상황을 다시 구성하여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방향으로 생각을 바꾸는 것이며 심리치료를 통해 상황을 다시 인식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방법 : 충분한 수면을 취하거나 명상, 심상, 이완 등으로 이완요법을 사용하는 것과 의사처방에 따라 항불안제를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스트레스를 환기하는 방법 : 산책이나 조깅, 테니스 등의 운동으로 신체적 활동을 하거나 가깝고 신뢰 할 수 있는 사람과 스트레스에 대한 대화와 고민들을 털어 놓는 정화법이 있습니다.
이외에 스트레스를 관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자극적인 음식섭취를 피하는 것인데 카페인 음료, 담배, 다이어트 약의 복용을 피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예방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이를 관리하는 방법을 익혀야 하겠지만 스트레스를 받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지요?
  • 규칙적인 생활 : 안정된 생활을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면역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시간관리나 생활계획 등을 세워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이나 취미 : 운동이나 취미활동을 통해 신체건강 및 자아만족을 향상시키고 명상, 요가 이완훈련 등도 스트레스를 조절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내가 즐기는 활용이면 일석이조겠지요?
  • 다른 사람들과의 긍정적인 관계유지 : 친구나 가족, 성직자 등 여러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겠지요.
  • 긍정적인 사고방식 :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쉽지 않는 일이지만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자신이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전문가와 상담과 치료 : 만약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생기거나 위의 여러 가지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와의 상담과 약물치료등이 필요합니다. 특히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질병이 발생할 경우 전문가와의 상담과 약물치교가 더욱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