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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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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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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한 반에 3~4명 정도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어 있는 장애로서 비교적 유병률이 높은 장애입니다. 일반적으로 3세 이전에 이 질병이 시작되지만 주의력 및 집중력을 요구하는 정규 교육을 받기 전까지는 진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증세는 12~20세 되어야 나아지지만 부분적으로만 좋아지고, 환자의 15~20% 정도는 성인이 되어서도 증세를 유지합니다. 2차적 우울증, 비행장애, 학습장애, 언어장애 등으로 이행하기 쉽기 때문에 증상을 일찍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의 증상은 행동이 부산스러우며, 감정의 변화가 심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충동적이며, 물건을 잘 잃어버릴 뿐만 아니라 기억력도 저하됩니다. 그 외에도 읽기, 쓰기, 셈하기 등 학습능력이 떨어지며, 언어능력도 떨어집니다. 이 장애를 가진 아동은 예민하고 쉽게 자극을 받으며 많이 울고 잠도 잘 안 자는 등 유아기 때부터 다르며, 학교에서는 정상아보다 활동의 절제가 부족하면서 참견도 잘합니다. 또한 쉽게 화를 내고, 충동적이고, 감정도 불안정하면서 기분 변화가 심하며, 행동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한마디로 이 장애의 주요 특징은 집중력 저하, 과잉활동성, 충동성, 교우관계에서의 어려움, 학습 능력, 인지 및 정서 발달에서의 어려움으로 요약할 수 있다.

소아정신과 전문의에 의해 처방 받은 아동의 70% 정도가 분명한 호전을 보이는데, 집중력, 단기 기억, 언어적 및 비언어적 학습능력 등이 호전되고 지루한 과제에 대한 흥미와 동기가 강화되어 수행능력이 촉진되었습니다. 약물 중에 집중력 강화제(메틸페니데이트)는 ADHD 치료에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었는데 작용발현이 신속하고 증상 개선 효과가 확실한 장점 때문에 ADHD의 일차 치료제로 쓰이고 있습니다. 최근 개발된 약물(컨서타)은 아침 1회 복용으로 총 12 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