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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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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섭
작성일 20-12-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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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에 대해서 처음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거란 생각을 합니다. 저역시도 운전중에 신경질적으로 클락션을 울리게되고, 그냥 지나칠법도 한데 꼭 한소리씩 하게되더라구요. 집이란 따뜻한 울타리에 가족, 친구, 애인에게 허들링하여 이 스트레스를 감내해도 이정도인데, 세상에 소외되고 외로운 사람들은 이추운겨울날 얼마나 고독할지 상상이 안되더군요. 크게 무슨일을 하겠다는 아니지만, 작게나마 저희가게에 오시는, 하루에 제가 만나는 분들에게는 최소한의 따뜻한 말한마디 , 작은 에너지는 전달해드리고싶다는 생각을하였네요. 정신건강센터에 계신 분들도 고생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낼수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