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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 가족들을 한번더 바라보게 되는 뜻깊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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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선
작성일 20-12-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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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아파트 게시판에 걸려있는 안내장을 보다 아이들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신랑과 함께 참가 신청을 하게 됐습니다.
코로나19로 초5 중1 아이는 학교에 띄엄 띄엄 가고.. 늘 식사와 비워 두웠던 나만에 시간이 없어져서 엄마 아닌 일꾼으로만 생각 했는데,  신청하기전 먼저 봤던 홍보물이 가슴을 크게 뛰게 했습니다.
혹시 우리 아이들도... 라는 마음이 생겨 아이들 말에 한번 더 귀 귀울려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 둘이 행복해 하면서 만든 작품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트리앞에 장식해 놓으니 집안에 온기가 가득해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