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택배를 받고 넘 좋아했는 아이들 표정이 떠오르네요. 크리스마스 전날 도란도란 모여서 만들었어요. 초집중해서 어찌나 열심히 만들던지 놀랐어요. 아직 어린 막둥이는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줬다고 좋아했어요. 초1  막둥이는 자살예방이나 정신건강이라는 뜻을 잘알지는 못하지만 생명존중의 의미는 잘알고 있답니다.
같이 온 황제펭귄의 허들링을 읽으며 서로 돕고 살아야한다고 이야기하는 걸 보며 참 대견했어요.
덕분에 좋은 경험해서 감사해요!